[빅뉴스] 7조원대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한은전자’된 한국은행…‘부동산 투기 근절’ 검사장 회의 연 검찰 “발본색원”
입력 2021.03.31 (23:55)
수정 2021.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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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대통령'의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조했는데요.
공개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듣고 정부의 해법을 듣는 건 협력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에 소속 의원 174명의 전수 조사를 의뢰했지만, 국민의힘은 동참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권익위원장은 전직 민주당 의원이라며 민주당의 전수 의뢰는 셀프 조사, 눈 가리고 아웅 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관련 뉴스 볼까요.
한국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7조 4천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국제 금리 하락과 해외 주가 상승 등을 원인으로 전하며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금을 낸 법인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연 '검찰'이 구체적인 수사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획 부동산 등 투기 세력들을 발본 색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 대행의 발언도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들을 고소한 '기성용'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기성용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서초구'에서 택시가 달리는 도중에 70대 기사를 15분 동안 폭행한 30대 남성 승객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뉴스와 KBS의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사실인데요.
충북 '청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취재가 시작되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경남'이 크게 떠있는데, 하동에 있는 서당에서 또래에게 상습 구타와 강제 추행 등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자 관련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대통령'의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조했는데요.
공개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듣고 정부의 해법을 듣는 건 협력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에 소속 의원 174명의 전수 조사를 의뢰했지만, 국민의힘은 동참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권익위원장은 전직 민주당 의원이라며 민주당의 전수 의뢰는 셀프 조사, 눈 가리고 아웅 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관련 뉴스 볼까요.
한국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7조 4천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국제 금리 하락과 해외 주가 상승 등을 원인으로 전하며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금을 낸 법인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연 '검찰'이 구체적인 수사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획 부동산 등 투기 세력들을 발본 색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 대행의 발언도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들을 고소한 '기성용'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기성용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서초구'에서 택시가 달리는 도중에 70대 기사를 15분 동안 폭행한 30대 남성 승객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뉴스와 KBS의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사실인데요.
충북 '청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취재가 시작되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경남'이 크게 떠있는데, 하동에 있는 서당에서 또래에게 상습 구타와 강제 추행 등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자 관련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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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3-31 23:55:04
- 수정2021-04-01 00:01:11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대통령'의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조했는데요.
공개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듣고 정부의 해법을 듣는 건 협력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에 소속 의원 174명의 전수 조사를 의뢰했지만, 국민의힘은 동참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권익위원장은 전직 민주당 의원이라며 민주당의 전수 의뢰는 셀프 조사, 눈 가리고 아웅 하기라고 반박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관련 뉴스 볼까요.
한국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7조 4천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국제 금리 하락과 해외 주가 상승 등을 원인으로 전하며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금을 낸 법인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연 '검찰'이 구체적인 수사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획 부동산 등 투기 세력들을 발본 색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 대행의 발언도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들을 고소한 '기성용'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기성용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서초구'에서 택시가 달리는 도중에 70대 기사를 15분 동안 폭행한 30대 남성 승객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뉴스와 KBS의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사실인데요.
충북 '청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취재가 시작되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경남'이 크게 떠있는데, 하동에 있는 서당에서 또래에게 상습 구타와 강제 추행 등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자 관련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대통령'의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조했는데요.
공개적으로 기업의 애로를 듣고 정부의 해법을 듣는 건 협력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여야'는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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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관련 뉴스 볼까요.
한국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7조 4천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언론은 국제 금리 하락과 해외 주가 상승 등을 원인으로 전하며 한국은행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금을 낸 법인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연 '검찰'이 구체적인 수사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는데요.
기획 부동산 등 투기 세력들을 발본 색원할 필요가 있다고 한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 대행의 발언도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폭로자들을 고소한 '기성용'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키워드가 됐는데요.
기성용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이 철저히 조사해 줄 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서초구'에서 택시가 달리는 도중에 70대 기사를 15분 동안 폭행한 30대 남성 승객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는 뉴스와 KBS의 단독보도로 처음 알려진 사실인데요.
충북 '청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지역 보좌관이 취재가 시작되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경남'이 크게 떠있는데, 하동에 있는 서당에서 또래에게 상습 구타와 강제 추행 등을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자 관련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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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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