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323개 개설한 11명 기소

입력 2021.04.02 (10:31) 수정 2021.04.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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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형사2부는 유령법인을 만든 뒤 그 명의로 대포 통장을 개설한 일당 11명을 붙잡아 37살 A 씨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계좌 개설을 도운 아르바이트생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기소된 4명 가운데 A씨는 지난해 3월에서 10월 사이 전국에 유령법인과 지점 109곳을 개설한 뒤 해당 명의의 통장 323개와 현금카드를 만들고 나머지 3명은 은행 직원을 속여 법인 명의 계좌를 직접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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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323개 개설한 11명 기소
    • 입력 2021-04-02 10:31:23
    • 수정2021-04-02 10:44:52
    930뉴스(대전)
대전지검 형사2부는 유령법인을 만든 뒤 그 명의로 대포 통장을 개설한 일당 11명을 붙잡아 37살 A 씨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계좌 개설을 도운 아르바이트생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기소된 4명 가운데 A씨는 지난해 3월에서 10월 사이 전국에 유령법인과 지점 109곳을 개설한 뒤 해당 명의의 통장 323개와 현금카드를 만들고 나머지 3명은 은행 직원을 속여 법인 명의 계좌를 직접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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