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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IPO 추진’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지분 6%대로 축소
입력 2021.04.02 (11:16) 수정 2021.04.02 (11:20) 경제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마켓컬리의 창업자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분이 6%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대표는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한 전체 3천37만 6천633주 가운데 2백2만 6천75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6.6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김 대표의 지분율은 10.7%였으나 한해 사이 4%포인트가량 줄어든 결과입니다.
이는 컬리가 지난해 5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계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외국계 벤처캐피털(VC)인 DST글로벌이 컬리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세쿼이아캐피털 등은 추가 투자했습니다.
컬리의 주요 주주 현황을 보면 DST글로벌과 세쿼이아캐피털·힐하우스캐피털 등 외국계 VC의 지분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쿠팡처럼 올해 중 미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켓컬리 제공]
오늘(2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대표는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한 전체 3천37만 6천633주 가운데 2백2만 6천75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6.6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김 대표의 지분율은 10.7%였으나 한해 사이 4%포인트가량 줄어든 결과입니다.
이는 컬리가 지난해 5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계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외국계 벤처캐피털(VC)인 DST글로벌이 컬리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세쿼이아캐피털 등은 추가 투자했습니다.
컬리의 주요 주주 현황을 보면 DST글로벌과 세쿼이아캐피털·힐하우스캐피털 등 외국계 VC의 지분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쿠팡처럼 올해 중 미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켓컬리 제공]
- ‘연내 IPO 추진’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지분 6%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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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2 11:16:49
- 수정2021-04-02 11:20:30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마켓컬리의 창업자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분이 6%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대표는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한 전체 3천37만 6천633주 가운데 2백2만 6천75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6.6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김 대표의 지분율은 10.7%였으나 한해 사이 4%포인트가량 줄어든 결과입니다.
이는 컬리가 지난해 5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계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외국계 벤처캐피털(VC)인 DST글로벌이 컬리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세쿼이아캐피털 등은 추가 투자했습니다.
컬리의 주요 주주 현황을 보면 DST글로벌과 세쿼이아캐피털·힐하우스캐피털 등 외국계 VC의 지분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쿠팡처럼 올해 중 미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켓컬리 제공]
오늘(2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김 대표는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한 전체 3천37만 6천633주 가운데 2백2만 6천75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6.6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9년 말 김 대표의 지분율은 10.7%였으나 한해 사이 4%포인트가량 줄어든 결과입니다.
이는 컬리가 지난해 5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부에서 자금 조달을 계속하면서 투자자들의 지분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외국계 벤처캐피털(VC)인 DST글로벌이 컬리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세쿼이아캐피털 등은 추가 투자했습니다.
컬리의 주요 주주 현황을 보면 DST글로벌과 세쿼이아캐피털·힐하우스캐피털 등 외국계 VC의 지분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쿠팡처럼 올해 중 미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마켓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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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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