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12일 ‘반도체 대란’ 대응회의 개최…삼성도 초청

입력 2021.04.02 (12:30) 수정 2021.04.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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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과 국제경제위원장이 오는 12일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삼성전자,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파운드리 등과 같은 반도체, 자동차, 테크기업 등이 다수 초청됐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세계 반도체 칩 공급 물량 대부분은 삼성과 대만 TSMC 두 업체가 공급하고 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공급망 취약점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중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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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백악관, 12일 ‘반도체 대란’ 대응회의 개최…삼성도 초청
    • 입력 2021-04-02 12:30:05
    • 수정2021-04-02 1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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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과 국제경제위원장이 오는 12일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사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삼성전자,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파운드리 등과 같은 반도체, 자동차, 테크기업 등이 다수 초청됐다고 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세계 반도체 칩 공급 물량 대부분은 삼성과 대만 TSMC 두 업체가 공급하고 있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공급망 취약점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중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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