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양국 정상회담 개최 긴밀 협의중…4월 개최설 확인 불가”

입력 2021.04.02 (16:51) 수정 2021.04.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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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미일 정상회담 일자 확정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자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4월 성사 가능성’ 기사에 대해 “확인해 줄 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G7 정상회의 전에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한미 당국이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4월 개최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4일 첫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정상회담을 하자는 데 공감했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대면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두 정상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 만남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늘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오는 16일(미국시간)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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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2 16:51:28
    • 수정2021-04-02 16:58:35
    정치
청와대는 미일 정상회담 일자 확정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자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 개최 방안을 계속 긴밀히 협의해 오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 4월 성사 가능성’ 기사에 대해 “확인해 줄 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G7 정상회의 전에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한미 당국이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며 4월 개최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월 4일 첫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정상회담을 하자는 데 공감했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대면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 두 정상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첫 대면 만남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정부는 오늘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오는 16일(미국시간) 워싱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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