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옵티머스 고문단’ 이헌재 前부총리 소환 조사

입력 2021.04.02 (18:55) 수정 2021.04.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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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고문단에 소속됐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어제(1일) 이 전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리를 상대로 옵티머스 고문으로 영입된 경위와 옵티머스 펀드 사기의 구조를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총리는 지난 2017년 양호 전 나라은행장으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를 소개받고, 옵티머스 고문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검찰은 양 전 행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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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2 18:55:11
    • 수정2021-04-02 18:55:55
    사회
옵티머스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고문단에 소속됐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어제(1일) 이 전 부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총리를 상대로 옵티머스 고문으로 영입된 경위와 옵티머스 펀드 사기의 구조를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총리는 지난 2017년 양호 전 나라은행장으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를 소개받고, 옵티머스 고문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검찰은 양 전 행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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