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신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 1억 명 넘겨…국민 3명 중 1명꼴

입력 2021.04.03 (05:18) 수정 2021.04.03 (0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1억 명을 넘겼다고 현지 시간 2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한 백신 접종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인구의 30.7%인 1억180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 국민 거의 3명 중 1명꼴로 한 번은 접종한 셈입니다.

또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인구의 17.5%인 5천798만4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위를 좁혀 65세 이상으로 국한할 경우 이 연령대 인구의 절반이 넘는 2천925만2천여 명(53.5%)이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백신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 1억 명 넘겨…국민 3명 중 1명꼴
    • 입력 2021-04-03 05:18:18
    • 수정2021-04-03 05:26:56
    국제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1억 명을 넘겼다고 현지 시간 2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집계한 백신 접종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인구의 30.7%인 1억180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 국민 거의 3명 중 1명꼴로 한 번은 접종한 셈입니다.

또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인구의 17.5%인 5천798만4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범위를 좁혀 65세 이상으로 국한할 경우 이 연령대 인구의 절반이 넘는 2천925만2천여 명(53.5%)이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