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제주 4·3 상흔 치유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

입력 2021.04.03 (12:04) 수정 2021.04.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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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제주 4·3 사건 73주년인 오늘(3일) “4·3 상흔 치유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4·3의 상징인 동백꽃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4.3의 넋에 위로를 표한다”고 언급하고, “4.3을 견뎌온 제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제 동백은 지고 있을 테지만, 떨어진 봉오리 다시 땅에서 피어날 것”이라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땅에 이제 다시 비극은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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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제주 4·3 상흔 치유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
    • 입력 2021-04-03 12:04:40
    • 수정2021-04-03 12:33:01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제주 4·3 사건 73주년인 오늘(3일) “4·3 상흔 치유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4·3의 상징인 동백꽃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4.3의 넋에 위로를 표한다”고 언급하고, “4.3을 견뎌온 제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제 동백은 지고 있을 테지만, 떨어진 봉오리 다시 땅에서 피어날 것”이라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땅에 이제 다시 비극은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총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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