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일대 2만 2천 가구 일시 정전…“변전소 문제”

입력 2021.04.03 (12:33) 수정 2021.04.03 (15: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일직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만3천여 가구에 4분여간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중 2개 아파트 단지 1천여 가구는 자체 차단기 문제로 복구에 1시간 40분 이상이 소요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등 건물 엘리베이터에 2명이 갇히기도 했는데, 모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광명시 일대 2만 2천 가구 일시 정전…“변전소 문제”
    • 입력 2021-04-03 12:33:22
    • 수정2021-04-03 15:59:00
    사회
오늘(3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일직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만3천여 가구에 4분여간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중 2개 아파트 단지 1천여 가구는 자체 차단기 문제로 복구에 1시간 40분 이상이 소요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등 건물 엘리베이터에 2명이 갇히기도 했는데, 모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