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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더비’ 전북 승리…앙금은 여전
입력 2021.04.03 (21:32) 수정 2021.04.03 (21:3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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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에서는 백승호 선수의 이적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 전북과 수원이 맞대결했습니다.

승자는 전북! 두 팀 앙금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수원 팬들이 관중석에 내건 현수막들입니다.

"까치도 은혜는 갚는다."

"뒤통수, 14억원"과 같은 표현으로, 유소년 시절 수원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전북 이적을 감행한 백승호를 비판했고, 백승호 이적을 추진한 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와 김상식 감독에게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전북의 일방적인 승리였습니다.

수비수 최보경이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일류첸코와 바로우가 연속골을 보태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북도 구단 SNS 계정에 '이기는 게 상식'이라며 수원 팬들의 현수막에 맞불을 놨습니다.

[김상식/전북 감독 : "저는 몰상식한 사람이 아닙니다. 영입에 있어서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은 초보 감독으로서 초보 운전자의 미숙으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란의 중심인 백승호는 수원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다음주 실전 투입될 예정입니다.

울산은 이동준의 선제 결승골로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고, 강원은 고무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서울을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백승호 더비’ 전북 승리…앙금은 여전
    • 입력 2021-04-03 21:32:57
    • 수정2021-04-03 21:39:49
    뉴스 9
[앵커]

K리그에서는 백승호 선수의 이적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인 전북과 수원이 맞대결했습니다.

승자는 전북! 두 팀 앙금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 수원 팬들이 관중석에 내건 현수막들입니다.

"까치도 은혜는 갚는다."

"뒤통수, 14억원"과 같은 표현으로, 유소년 시절 수원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전북 이적을 감행한 백승호를 비판했고, 백승호 이적을 추진한 박지성 전북 어드바이저와 김상식 감독에게도 책임을 물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전북의 일방적인 승리였습니다.

수비수 최보경이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일류첸코와 바로우가 연속골을 보태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북도 구단 SNS 계정에 '이기는 게 상식'이라며 수원 팬들의 현수막에 맞불을 놨습니다.

[김상식/전북 감독 : "저는 몰상식한 사람이 아닙니다. 영입에 있어서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은 초보 감독으로서 초보 운전자의 미숙으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란의 중심인 백승호는 수원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다음주 실전 투입될 예정입니다.

울산은 이동준의 선제 결승골로 성남을 1대 0으로 이겼고, 강원은 고무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서울을 꺾고 2연승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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