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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 편의점서 흑인청년이 쇠막대기 난동…“중국 돌아가라”
입력 2021.04.04 (06:58) 수정 2021.04.04 (15:31) 국제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인 편의점에서 흑인 청년이 ‘쇠막대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현지 한인회 성열문 이사장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한 흑인 청년이 금속 막대기를 가지고 들어와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현지 매체 등이 전했습니다.

금속 막대기를 든 청년은 편의점에 들어오자마자 과자 선반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냉장고와 냉동고 등 각종 기물을 때려 부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편의점 주인인 성 이사장 부부를 향해 “XX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당시 편의점 CCTV에는 난동 장면과 함께 놀란 손님들이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간 장면까지 담겼습니다.

난동을 부린 청년은 24살 하비어 라쉬 우디-실라스로 자신이 부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샬럿 메클렌버그 경찰은 우디-실라스를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강도와 협박,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증오범죄 조항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메클렌버그 카운티 공공기록 웹사이트 캡처]
  • 미 한인 편의점서 흑인청년이 쇠막대기 난동…“중국 돌아가라”
    • 입력 2021-04-04 06:58:46
    • 수정2021-04-04 15:31:11
    국제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인 편의점에서 흑인 청년이 ‘쇠막대기 난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달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현지 한인회 성열문 이사장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한 흑인 청년이 금속 막대기를 가지고 들어와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현지 매체 등이 전했습니다.

금속 막대기를 든 청년은 편의점에 들어오자마자 과자 선반을 바닥에 넘어뜨린 뒤 냉장고와 냉동고 등 각종 기물을 때려 부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편의점 주인인 성 이사장 부부를 향해 “XX 중국인들아,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당시 편의점 CCTV에는 난동 장면과 함께 놀란 손님들이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간 장면까지 담겼습니다.

난동을 부린 청년은 24살 하비어 라쉬 우디-실라스로 자신이 부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샬럿 메클렌버그 경찰은 우디-실라스를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강도와 협박,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했으며, 증오범죄 조항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튜브·메클렌버그 카운티 공공기록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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