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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멀티골’ 리버풀, 아스널 3-0 완파…EPL 5위 도약
입력 2021.04.04 (08:40)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아스널을 완파하고 5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의 멀티 골과 무함마드 살라흐의 득점포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승점 49(14승 7무 9패·골 득실 +15)를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웨스트햄(승점 49·골 득실 +10), 토트넘(승점 48) 등을 누르고 5위로 도약했다.

아스널은 9위(승점 42)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볼 점유율에서 64.3%-35.7%로 우위를 점하고 슈팅 개수에서도 16개(유효슈팅 7)-3개(유효슈팅 2)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14분 파비뉴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벗어나고 27분 사디오 마네의 헤딩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는 등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소득 없이 전반을 마친 리버풀은 후반 19분에야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힘 있는 크로스를 조타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4분 뒤에는 아스널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볼 경합에서 이긴 살라흐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돌파한 뒤 그대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EPL에서 18골을 기록한 살라흐는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37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조타의 쐐기골로 3골 차 승리를 장식했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는 리버풀이 아스널 원정에서 거둔 정규리그 최다 골 차 승리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레스터시티를 2-0으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후반 13분 뱅자맹 멘디가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9분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한 골을 더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두(승점 74·23승 5무 3패)를 굳게 지킨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7·16승 9무 4패)와 승점 차를 17로 벌렸다.

한편 첼시는 전날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첫 패배를 맛봤다.

1월 말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공식전 14경기 무패(10승 4무)를 달리던 첼시는 강등권에 있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에 2-5로 충격패를 당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첼시는 4위(승점 51)를 지켰으나 리버풀과 웨스트햄, 토트넘 등에 바짝 쫓기게 됐다. 웨스트브롬은 승점 21을 쌓아 19위를 지켰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조타 멀티골’ 리버풀, 아스널 3-0 완파…EPL 5위 도약
    • 입력 2021-04-04 08:40:32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아스널을 완파하고 5위로 올라섰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디오구 조타의 멀티 골과 무함마드 살라흐의 득점포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리그 2연승을 달린 리버풀은 승점 49(14승 7무 9패·골 득실 +15)를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웨스트햄(승점 49·골 득실 +10), 토트넘(승점 48) 등을 누르고 5위로 도약했다.

아스널은 9위(승점 42)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볼 점유율에서 64.3%-35.7%로 우위를 점하고 슈팅 개수에서도 16개(유효슈팅 7)-3개(유효슈팅 2)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14분 파비뉴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벗어나고 27분 사디오 마네의 헤딩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는 등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소득 없이 전반을 마친 리버풀은 후반 19분에야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힘 있는 크로스를 조타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4분 뒤에는 아스널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볼 경합에서 이긴 살라흐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돌파한 뒤 그대로 추가 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EPL에서 18골을 기록한 살라흐는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후반 37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조타의 쐐기골로 3골 차 승리를 장식했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는 리버풀이 아스널 원정에서 거둔 정규리그 최다 골 차 승리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레스터시티를 2-0으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후반 13분 뱅자맹 멘디가 결승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29분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한 골을 더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두(승점 74·23승 5무 3패)를 굳게 지킨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7·16승 9무 4패)와 승점 차를 17로 벌렸다.

한편 첼시는 전날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첫 패배를 맛봤다.

1월 말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공식전 14경기 무패(10승 4무)를 달리던 첼시는 강등권에 있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에 2-5로 충격패를 당했다.

승점을 쌓지 못한 첼시는 4위(승점 51)를 지켰으나 리버풀과 웨스트햄, 토트넘 등에 바짝 쫓기게 됐다. 웨스트브롬은 승점 21을 쌓아 19위를 지켰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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