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543명 늘어 닷새 연속 500명대 증가…국내발생은 514명

입력 2021.04.04 (09:33) 수정 2021.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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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543명 늘어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527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한 달 넘게 300명~400명대에서 정체를 이어가다 지난달 31일부터는 닷새째 500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가 각각 146명씩 발생했고, 부산 60명, 대전 28명, 전북 23명, 인천 19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울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6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필리핀 6명, 인도네시아 4명, 파키스탄 3명, 미국 3명, 인도 2명, 우간다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카타르 1명, 우크라이나 1명, 캐나다 1명, 가나 1명, 지부티 1명, 튀니지 1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명 줄어 99명이 됐고,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44명, 치명률은 1.66%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93명으로 현재까지 총 9만 6589명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6946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총 검사 건수는 4만 2958건으로 평일의 7만~8만 건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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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543명 늘어 닷새 연속 500명대 증가…국내발생은 514명
    • 입력 2021-04-04 09:33:35
    • 수정2021-04-04 10:28:05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543명 늘어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527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한 달 넘게 300명~400명대에서 정체를 이어가다 지난달 31일부터는 닷새째 500명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가 각각 146명씩 발생했고, 부산 60명, 대전 28명, 전북 23명, 인천 19명, 대구 15명, 충북 14명, 경북 13명, 경남 13명, 울산 11명, 충남 10명, 강원 6명, 광주 4명, 세종 3명, 제주 2명, 전남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0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1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6명입니다.

유입 국가별로는 필리핀 6명, 인도네시아 4명, 파키스탄 3명, 미국 3명, 인도 2명, 우간다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 카타르 1명, 우크라이나 1명, 캐나다 1명, 가나 1명, 지부티 1명, 튀니지 1명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하루새 2명 줄어 99명이 됐고,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44명, 치명률은 1.66%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신규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393명으로 현재까지 총 9만 6589명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6946명이 격리 중입니다.

어제 하루 총 검사 건수는 4만 2958건으로 평일의 7만~8만 건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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