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내일부터 시작

입력 2021.04.04 (11:00) 수정 2021.04.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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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내일(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에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 공급됩니다. 공급량은 1회 150g을 기준으로 학교 자율로 조정합니다.

농식품부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과일에 대한 아동의 접근성 및 섭취 증가 등 아동 식습관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을 신선 과일로 대체해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산 과일 소비기반 확대도 도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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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내일부터 시작
    • 입력 2021-04-04 11:00:41
    • 수정2021-04-04 11:15:18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내일(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에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의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 공급됩니다. 공급량은 1회 150g을 기준으로 학교 자율로 조정합니다.

농식품부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학부모·학생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과일에 대한 아동의 접근성 및 섭취 증가 등 아동 식습관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돌봄교실에 제공하는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을 신선 과일로 대체해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산 과일 소비기반 확대도 도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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