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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신규 확진자 닷새째 5백 명대…4차 유행 우려
입력 2021.04.04 (12:01) 수정 2021.04.04 (14:5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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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닷새째 5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4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내일은 식목일에 한식, 4.7 재보선까지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을 우려하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똑같은 543명이 나왔군요.

[기자]

네, 오늘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명입니다.

어제와 같은 수칩니다.

위중증 환자는 99명이고,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초반에는 3~4백 명대였지만, 후반에는 계속해서 5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500명대는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전문가들은 4차 유행이 현실화되면 이전보다 규모가 훨씬 커질 거라고 경고합니다.

이번엔 저점이 500명 선이어서 이전보다 훨씬 높고, 여전히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그만큼 폭발력이 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오늘도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어제 61명에 이어 이틀째 60명이 넘어섰습니다.

현재 수도권 외에도 영남권에서는 부산과 경남 진주, 거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과 그 외 지역의 비율은 6대 4 정도로 지역의 비중이 높아진 상탭니다.

최근 집단감염은 특정 장소나 집단이 아닌 일상생활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흥업소에서 촉발된 집단감염이 눈에 띕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누적 200명, 경기도 성남시의 외국인모임 관련해 47명, 강원도 동해시 음식점 등에서의 집단감염 46명이 확인됐습니다.

[앵커]

이런 확진자 증가가 백신 접종의 차질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기자]

네, 그런 우려가 있지만, 아직까진 순조로운 상탭니다.

그런 우려는 의료진은 한정돼 있는데, 치료와 백신 접종으로 업무가 분산되면, 백신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인데요.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96만 2천 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자도 2만 7천여 명입니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확산 세를 조기에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백신 접종 효과를 보면, 백신 1차 접종 후 2주 뒤에 확인해 보니, 아스트라제네카는 94% 화이자 백신은 100%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는 거죠.

이에 따라 정부는 2분기 백신 계획을 수정해 최대한 빨리, 더 많은 사람이 1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부활절, 내일은 식목일에 한식, 수요일은 서울과 부산에서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죠.

'이동량'이 많은 시기입니다.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가벼운 증상이라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그래픽:김미정


  • 신규 확진자 닷새째 5백 명대…4차 유행 우려
    • 입력 2021-04-04 12:01:36
    • 수정2021-04-04 14:57:10
    뉴스 12
[앵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명으로 닷새째 5백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4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내일은 식목일에 한식, 4.7 재보선까지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을 우려하는 경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난방송센터 연결합니다.

김성한 기자,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똑같은 543명이 나왔군요.

[기자]

네, 오늘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명입니다.

어제와 같은 수칩니다.

위중증 환자는 99명이고, 사망자는 하루 새 4명 더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초반에는 3~4백 명대였지만, 후반에는 계속해서 5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500명대는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전문가들은 4차 유행이 현실화되면 이전보다 규모가 훨씬 커질 거라고 경고합니다.

이번엔 저점이 500명 선이어서 이전보다 훨씬 높고, 여전히 다양한 장소에서 감염이 이어지면서 그만큼 폭발력이 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오늘도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어제 61명에 이어 이틀째 60명이 넘어섰습니다.

현재 수도권 외에도 영남권에서는 부산과 경남 진주, 거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과 그 외 지역의 비율은 6대 4 정도로 지역의 비중이 높아진 상탭니다.

최근 집단감염은 특정 장소나 집단이 아닌 일상생활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흥업소에서 촉발된 집단감염이 눈에 띕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누적 200명, 경기도 성남시의 외국인모임 관련해 47명, 강원도 동해시 음식점 등에서의 집단감염 46명이 확인됐습니다.

[앵커]

이런 확진자 증가가 백신 접종의 차질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기자]

네, 그런 우려가 있지만, 아직까진 순조로운 상탭니다.

그런 우려는 의료진은 한정돼 있는데, 치료와 백신 접종으로 업무가 분산되면, 백신 접종 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인데요.

현재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96만 2천 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자도 2만 7천여 명입니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확산 세를 조기에 차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백신 접종 효과를 보면, 백신 1차 접종 후 2주 뒤에 확인해 보니, 아스트라제네카는 94% 화이자 백신은 100%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는 거죠.

이에 따라 정부는 2분기 백신 계획을 수정해 최대한 빨리, 더 많은 사람이 1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부활절, 내일은 식목일에 한식, 수요일은 서울과 부산에서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죠.

'이동량'이 많은 시기입니다.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 가벼운 증상이라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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