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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고령층 감염 증가, 재생산지수 ‘1’ 넘어…“4차 유행 갈림길, 방역수칙 제일 중요” 호소
입력 2021.04.04 (21:11) 수정 2021.04.04 (21:4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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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오늘(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4차 유행이 시작될 수 있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올려야 한다며 방역에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현재의 상황은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직전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는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주 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약 477명으로, 전 주보다 약 55명 늘었습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은 28%대에 달해 숨은 전파 우려도 큽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1을 넘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 등 주요 변이바이러스도 확산해 감염자가 330명으로 늘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지금 유행이 다시 확산되면 짧은 시간 내에 하루 천 명 이상으로 유행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와 불필요한 모임 취소, 예방접종 적극 참여, 이 세 가지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금주 중반에 다음 주(12일)부터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역조치를 조금 더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하여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새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대해선 유행이 안정되지 않아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며, 다만 안정화된 일부 지역에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고령층 감염 증가, 재생산지수 ‘1’ 넘어…“4차 유행 갈림길, 방역수칙 제일 중요” 호소
    • 입력 2021-04-04 21:11:49
    • 수정2021-04-04 21:44:18
    뉴스 9
[앵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오늘(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4차 유행이 시작될 수 있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올려야 한다며 방역에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현재의 상황은 대유행이 본격화되기 직전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는 4차 유행이 시작될지 모르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주 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약 477명으로, 전 주보다 약 55명 늘었습니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은 28%대에 달해 숨은 전파 우려도 큽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1을 넘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 등 주요 변이바이러스도 확산해 감염자가 330명으로 늘었습니다.

[권덕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 "지금 유행이 다시 확산되면 짧은 시간 내에 하루 천 명 이상으로 유행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본 방역수칙 지키기와 불필요한 모임 취소, 예방접종 적극 참여, 이 세 가지를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금주 중반에 다음 주(12일)부터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역조치를 조금 더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하여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새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대해선 유행이 안정되지 않아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며, 다만 안정화된 일부 지역에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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