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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하던 주택 ‘와르르’…작업자 2명 숨져
입력 2021.04.04 (21:29) 수정 2021.04.04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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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있었습니다.

오늘(4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주택이 무너졌습니다.

공사 작업자 4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양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옥 지붕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나무 기둥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무너진 건물을 손으로 뒤지며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습니다.

소방당국은 60여 명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고 1시간여 만에 작업자 4명을 차례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2명은 숨졌고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낡은 목조 주택을 고치는 공사를 하다 건물 전체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식/광주 동부소방서장 : "한옥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보강 작업, 그러니까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 중에 건물이 붕괴가 되면서..."]

중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현장 환경 때문에 구조 작업도 쉽지 않았습니다.

[남태식/광주 동부소방서 현장지휘팀장 : "(작업자들이) 매몰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중장비를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구조 기구도 마찬가지, 그래서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밀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 리모델링하던 주택 ‘와르르’…작업자 2명 숨져
    • 입력 2021-04-04 21:29:48
    • 수정2021-04-04 21:54:53
    뉴스 9
[앵커]

안타까운 사고 소식도 있었습니다.

오늘(4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주택이 무너졌습니다.

공사 작업자 4명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양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옥 지붕이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나무 기둥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무너진 건물을 손으로 뒤지며 수색 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4명이 건물 더미에 깔렸습니다.

소방당국은 60여 명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고 1시간여 만에 작업자 4명을 차례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2명은 숨졌고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낡은 목조 주택을 고치는 공사를 하다 건물 전체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최정식/광주 동부소방서장 : "한옥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보강 작업, 그러니까 철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 중에 건물이 붕괴가 되면서..."]

중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현장 환경 때문에 구조 작업도 쉽지 않았습니다.

[남태식/광주 동부소방서 현장지휘팀장 : "(작업자들이) 매몰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가 중장비를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구조 기구도 마찬가지, 그래서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수작업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밀 감식을 통해 붕괴 원인을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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