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예정지 인근 감만항 44년 만에 정화사업

입력 2021.04.04 (21:41) 수정 2021.04.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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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에 부산 감만항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감만항 오염정도와 재오염 방지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감만항이 '2030 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 해역인 만큼 수질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감만항은 부두가 조성된 1944년 이후, 정화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어 오염물이 장기간 퇴적돼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정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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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예정지 인근 감만항 44년 만에 정화사업
    • 입력 2021-04-04 21:41:50
    • 수정2021-04-04 22:16:33
    뉴스9(부산)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에 부산 감만항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감만항 오염정도와 재오염 방지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감만항이 '2030 월드엑스포 개최 예정지' 인근 해역인 만큼 수질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감만항은 부두가 조성된 1944년 이후, 정화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어 오염물이 장기간 퇴적돼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정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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