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3차원 공간정보’ 시범 모델 올 상반기 완성

입력 2021.04.06 (15:00) 수정 2021.04.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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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공간을 3차원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사업 결과가 올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내 첫 디지털 트윈 사업으로 진행한 전북 전주시 모델을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LX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 전체 200㎢ 면적에 대해 3차원 입체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디지털 트윈 사업은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해 종합적인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등은 이 자료를 토대로 각종 재해 상황 등을 예측·분석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사업은 전주시에 이어, 새만금과 강원도 춘천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LX는 이와 별도로 도로와 철도, 가스 등 지하공간의 15개 시설에 대한 통합 지도 구축이 60% 이상 진행됐다며, 보완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2025년쯤 통합 지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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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 ‘3차원 공간정보’ 시범 모델 올 상반기 완성
    • 입력 2021-04-06 15:00:44
    • 수정2021-04-06 15:30:05
    경제
현실 공간을 3차원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사업 결과가 올 상반기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내 첫 디지털 트윈 사업으로 진행한 전북 전주시 모델을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LX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전주시 전체 200㎢ 면적에 대해 3차원 입체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디지털 트윈 사업은 지상뿐만 아니라 지하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해 종합적인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등은 이 자료를 토대로 각종 재해 상황 등을 예측·분석해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사업은 전주시에 이어, 새만금과 강원도 춘천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LX는 이와 별도로 도로와 철도, 가스 등 지하공간의 15개 시설에 대한 통합 지도 구축이 60% 이상 진행됐다며, 보완 작업 등을 거쳐 이르면 2025년쯤 통합 지도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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