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공격수’ 일류첸코, 골 세리머니도 일류!

입력 2021.04.06 (21:51) 수정 2021.04.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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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의 일류첸코가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는데 친정 팀을 존중하는 세리머니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33분 이용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기회를 일류첸코가 놓치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감각적으로 공을 돌려차는 모습은 역시 일류 골잡이답습니다.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재빨리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포항 '1588' 외인부대의 핵심이었던 일류첸코는 골 세리머니를 자제했습니다.

친정 팀을 향한 존중에 포항 팬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5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일류첸코의 득점 행진은 멈출 줄 몰랐습니다.

후반 9분 한교원의 크로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 수비진이 놓친 사이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냈습니다.

일류첸코는 7라운드 MVP로 뽑힌 걸 자축하듯 두 골을 넣으며 7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선두 전북은 한교원의 추가 골까지 터져 포항을 잡고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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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 공격수’ 일류첸코, 골 세리머니도 일류!
    • 입력 2021-04-06 21:50:59
    • 수정2021-04-06 21:57:39
    뉴스 9
[앵커]

프로축구에서는 전북의 일류첸코가 5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는데 친정 팀을 존중하는 세리머니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반 33분 이용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기회를 일류첸코가 놓치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감각적으로 공을 돌려차는 모습은 역시 일류 골잡이답습니다.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재빨리 골로 연결했습니다.

지난 시즌 포항 '1588' 외인부대의 핵심이었던 일류첸코는 골 세리머니를 자제했습니다.

친정 팀을 향한 존중에 포항 팬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5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일류첸코의 득점 행진은 멈출 줄 몰랐습니다.

후반 9분 한교원의 크로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포항 수비진이 놓친 사이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냈습니다.

일류첸코는 7라운드 MVP로 뽑힌 걸 자축하듯 두 골을 넣으며 7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선두 전북은 한교원의 추가 골까지 터져 포항을 잡고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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