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5% “지난주 가족·친구 만났다”…팬데믹 후 최고치

입력 2021.04.07 (03:45) 수정 2021.04.0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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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55%의 미국인이 지난주 가족과 친구를 만났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응답자의 45%는 지난주 외식을 하러 나갔다고 답했고, 37%는 공원이나 해변, 실외 공간을 방문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상 활동의 위험도는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55%의 응답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의 위험성이 중간 정도 또는 크다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이 조사는 지난 2∼5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 979명을 상대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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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7 03:45:16
    • 수정2021-04-07 05:03:32
    국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55%의 미국인이 지난주 가족과 친구를 만났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벌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응답자의 45%는 지난주 외식을 하러 나갔다고 답했고, 37%는 공원이나 해변, 실외 공간을 방문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상 활동의 위험도는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55%의 응답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의 위험성이 중간 정도 또는 크다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비율입니다. 이 조사는 지난 2∼5일 18세 이상 미국 성인 979명을 상대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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