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동생, 테슬라 주식 팔아 하루 만에 80억원 차익

입력 2021.04.07 (08:31) 수정 2021.04.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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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팔아 단 하루 만에 80억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테슬라 이사인 킴벌은 옵션을 행사해 테슬라 주식 1만2천주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뒤 바로 내다 팔아 722만달러(80억9천700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습니다.

마켓워치는 킴벌이 지난 2월과 작년 9월에도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으며 "테슬라의 단기 고점을 찍어 주식을 처분하는 능숙함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킴벌 머스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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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7 08:31:49
    • 수정2021-04-07 08:38:19
    국제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주식을 팔아 단 하루 만에 80억원의 차익을 거뒀습니다.

테슬라 이사인 킴벌은 옵션을 행사해 테슬라 주식 1만2천주를 시세보다 싼 가격에 매입한 뒤 바로 내다 팔아 722만달러(80억9천700만원)의 차익을 실현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습니다.

마켓워치는 킴벌이 지난 2월과 작년 9월에도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으며 "테슬라의 단기 고점을 찍어 주식을 처분하는 능숙함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킴벌 머스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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