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촬영 중 공용전기 무단사용” 신고에 경찰 출동

입력 2021.04.07 (08:59) 수정 2021.04.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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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아파트에서 촬영하면서 공용전기를 사용했다가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밤 9시 40분쯤 송파구 풍납동 한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방송사 제작진이 아파트 공용전기를 무단으로 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이 아파트에서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를 촬영 중이었습니다. 신고를 한 이 아파트 주민 A ”한 달 전에도 아파트 계단에서 공용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주의를 줬는데, 같은 상황이 반복돼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송파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JTBC 제작진이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해 고소 절차 등을 안내하고 사건을 현장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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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예능 촬영 중 공용전기 무단사용” 신고에 경찰 출동
    • 입력 2021-04-07 08:59:36
    • 수정2021-04-07 09:05:46
    사회
JTBC 예능프로그램 제작진이 아파트에서 촬영하면서 공용전기를 사용했다가 주민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밤 9시 40분쯤 송파구 풍납동 한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방송사 제작진이 아파트 공용전기를 무단으로 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JTBC는 이 아파트에서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를 촬영 중이었습니다. 신고를 한 이 아파트 주민 A ”한 달 전에도 아파트 계단에서 공용전기를 사용하고 있어 주의를 줬는데, 같은 상황이 반복돼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송파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과 JTBC 제작진이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해 고소 절차 등을 안내하고 사건을 현장 종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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