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68명…48일 만에 6백 명대

입력 2021.04.07 (09:33) 수정 2021.04.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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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68명 늘어 지난 2월 중순 이후 첫 6백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 6,8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668명은 지난 2월 18일 621명 이후 첫 6백 명대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에서만 4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와 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등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는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5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3명이 줄어들어 109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4명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756명, 치명률은 1.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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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668명…48일 만에 6백 명대
    • 입력 2021-04-07 09:33:36
    • 수정2021-04-07 10:28:48
    사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68명 늘어 지난 2월 중순 이후 첫 6백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 6,8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668명은 지난 2월 18일 621명 이후 첫 6백 명대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에서만 4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와 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등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는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5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3명이 줄어들어 109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4명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1,756명, 치명률은 1.64%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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