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연내 100만TEU 달성…올해도 최대 실적 전망

입력 2021.04.07 (10:14) 수정 2021.04.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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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선사인 HMM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은 오는 6월까지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이 모두 투입되면 실을 수 있는 총 화물량인 '선복량'이 20피트 컨테이너 85만 개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발주와 용선 등으로 올해 안에 선복량을 100만 개까지 늘린다면 지난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전체 국적 선사의 선복량을 회복하게 됩니다.

HMM은 지난해 10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매출액 6조 4천여억 원, 최대 영업이익 9천8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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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연내 100만TEU 달성…올해도 최대 실적 전망
    • 입력 2021-04-07 10:14:20
    • 수정2021-04-07 11:22:52
    930뉴스(부산)
국내 최대 선사인 HMM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MM은 오는 6월까지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이 모두 투입되면 실을 수 있는 총 화물량인 '선복량'이 20피트 컨테이너 85만 개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 발주와 용선 등으로 올해 안에 선복량을 100만 개까지 늘린다면 지난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이전의 전체 국적 선사의 선복량을 회복하게 됩니다.

HMM은 지난해 10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매출액 6조 4천여억 원, 최대 영업이익 9천8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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