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체계 혁신기술’ 공모작 도로 시범 적용

입력 2021.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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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발굴해 실제 도로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월부터 진행된 ‘지능형 교통체계 혁신기술 공모사업’에서 3건을 최종 선정해 도로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올해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사업공모를 시작해 이달 5일 최종평가를 마쳤습니다.

공모에는 모두 57개의 제안서가 접수되었는데 1단계 평가에서 사업 내용의 참신성과 기술력, 효과를 중심으로 13개 사업을 선발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제안서로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2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건의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선정된 기술을 도로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효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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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능형 교통체계 혁신기술’ 공모작 도로 시범 적용
    • 입력 2021-04-07 11:03:51
    경제
정부가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발굴해 실제 도로에 적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월부터 진행된 ‘지능형 교통체계 혁신기술 공모사업’에서 3건을 최종 선정해 도로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올해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사업공모를 시작해 이달 5일 최종평가를 마쳤습니다.

공모에는 모두 57개의 제안서가 접수되었는데 1단계 평가에서 사업 내용의 참신성과 기술력, 효과를 중심으로 13개 사업을 선발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제안서로 최종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2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3건의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국토부는 선정된 기술을 도로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효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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