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회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9.7:1

입력 2021.04.07 (11:35) 수정 2021.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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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천 126명 선발에 1만 885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천 9명을 선발하는 인천시와 8개 구에는 1만 79명이 지원해 10.01:1의 경쟁률을 보였고, 69명을 뽑는 강화군은 599명이 지원해 8.7:1, 48명을 선발하는 옹진군은 207명이 지원해 4.3: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직렬별로는 시·구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1입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62명과 저소득층 33명을 뽑는 부문은 각각 2.5:1과 5.2:1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6월 5일 치르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5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면서 응시할 수 있고, 자가격리자들도 방역당국과 협의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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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1회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9.7:1
    • 입력 2021-04-07 11:35:20
    • 수정2021-04-07 11:57:35
    사회
인천시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천 126명 선발에 1만 885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천 9명을 선발하는 인천시와 8개 구에는 1만 79명이 지원해 10.01:1의 경쟁률을 보였고, 69명을 뽑는 강화군은 599명이 지원해 8.7:1, 48명을 선발하는 옹진군은 207명이 지원해 4.3: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직렬별로는 시·구 보건연구사가 5명 모집에 230명이 지원해 46: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은 379명 모집에 5,05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1입니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62명과 저소득층 33명을 뽑는 부문은 각각 2.5:1과 5.2:1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6월 5일 치르는 필기시험 장소는 5월 25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면서 응시할 수 있고, 자가격리자들도 방역당국과 협의해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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