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성윤 특혜’ 고발 사건 수원지검 안양지청 배당

입력 2021.04.07 (16:25) 수정 2021.04.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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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공수처 조사 과정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의 관용차를 제공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7일) 이성윤 지검장 특혜 논란과 관련해 보수성향 변호사단체가 김진욱 처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했습니다.

안양지청은 공수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7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지검장에 대해 면담과 기초 조사를 했습니다.

당시 이 지검장은 피의자 신분인데도 김 처장의 관용차로 공수처 청사에 출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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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이성윤 특혜’ 고발 사건 수원지검 안양지청 배당
    • 입력 2021-04-07 16:25:04
    • 수정2021-04-07 16:31:43
    사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공수처 조사 과정에서 김진욱 공수처장의 관용차를 제공받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7일) 이성윤 지검장 특혜 논란과 관련해 보수성향 변호사단체가 김진욱 처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배당했습니다.

안양지청은 공수처 사무실이 있는 경기 과천지역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7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지검장에 대해 면담과 기초 조사를 했습니다.

당시 이 지검장은 피의자 신분인데도 김 처장의 관용차로 공수처 청사에 출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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