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방위사업청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6명

입력 2021.04.07 (18:33) 수정 2021.04.07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방위사업청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자가격리 중이던 현역 간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30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과천청사 3동과 4동에 입주해 있는데, 확진자는 모두 3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3동에 근무하는 직원 90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82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기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경북 포항 해병대 소속 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6명은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과천 방위사업청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6명
    • 입력 2021-04-07 18:33:48
    • 수정2021-04-07 19:14:21
    정치
정부과천청사에 입주한 방위사업청에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자가격리 중이던 현역 간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30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과천청사 3동과 4동에 입주해 있는데, 확진자는 모두 3동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3동에 근무하는 직원 90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82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인원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 기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경북 포항 해병대 소속 간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6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6명은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