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물질’ 어린이용 바닥 매트 수거 명령

입력 2021.04.07 (19:44) 수정 2021.04.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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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용 바닥 매트 등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실내 및 여가활동 제품 7백24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30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용 바닥 매트 3개 제품에선 휘발성 유해 물질인 폼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최대 6배 초과하거나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645배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린이 자전거 1개 제품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270배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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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해 물질’ 어린이용 바닥 매트 수거 명령
    • 입력 2021-04-07 19:44:42
    • 수정2021-04-07 1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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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이용 바닥 매트 등에서 유해화학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실내 및 여가활동 제품 7백24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30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용 바닥 매트 3개 제품에선 휘발성 유해 물질인 폼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최대 6배 초과하거나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645배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린이 자전거 1개 제품도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270배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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