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1·2호기 또 해양생물 유입으로 정지

입력 2021.04.07 (21:49) 수정 2021.04.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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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생물 유입으로 발전을 정지한 울진 한울원전 1·2호기가 또다시 해양생물 유입으로 발전을 정지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어제(6일) 오후 한울 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이 다량 유입돼 2호기는 오후 6시 43분쯤, 1호기는 오후 7시 21분쯤, 수동으로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울본부는 비상 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했으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울 1·2호기는 지난달 22일 같은 이유로 발전을 정지했다가 열흘 만인 지난 1일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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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 1·2호기 또 해양생물 유입으로 정지
    • 입력 2021-04-07 21:49:25
    • 수정2021-04-07 21:55:45
    뉴스9(대구)
최근 해양생물 유입으로 발전을 정지한 울진 한울원전 1·2호기가 또다시 해양생물 유입으로 발전을 정지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어제(6일) 오후 한울 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이 다량 유입돼 2호기는 오후 6시 43분쯤, 1호기는 오후 7시 21분쯤, 수동으로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울본부는 비상 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생물을 제거했으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울 1·2호기는 지난달 22일 같은 이유로 발전을 정지했다가 열흘 만인 지난 1일 발전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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