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겸허히 모든 것 받아들인다”…김영춘 “민심 큰 파도 앞에서 승복”
입력 2021.04.07 (23:02)
수정 2021.04.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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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7일) 서울시장 출구 조사 결과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는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민주당 김영춘 후보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던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도부는 결과가 발표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는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민주당 김영춘 후보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던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도부는 결과가 발표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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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겸허히 모든 것 받아들인다”…김영춘 “민심 큰 파도 앞에서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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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7 23:02:59
- 수정2021-04-07 23:10:42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오늘(7일) 서울시장 출구 조사 결과에 대해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는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민주당 김영춘 후보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던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도부는 결과가 발표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는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민주당 김영춘 후보도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던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지도부는 결과가 발표된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후 대응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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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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