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관위, 예배 중 낙선운동한 목사 검찰 고발

입력 2021.04.08 (04:01) 수정 2021.04.08 (0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거 운동기간 예배 중 신도를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부산의 한 교회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목사는 지난 4일 예배 중 녹화기와 확성장치를 사용해 특정 후보자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부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가 예배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와, 확성장치를 사용한 선거 운동,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영상물을 상영한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선관위, 예배 중 낙선운동한 목사 검찰 고발
    • 입력 2021-04-08 04:01:11
    • 수정2021-04-08 04:15:24
    사회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선거 운동기간 예배 중 신도를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부산의 한 교회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목사는 지난 4일 예배 중 녹화기와 확성장치를 사용해 특정 후보자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부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사가 예배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와, 확성장치를 사용한 선거 운동,후보자의 성명을 나타내는 영상물을 상영한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