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한반도서 훈련 중요…항상 준비돼 있어야”

입력 2021.04.08 (08:51) 수정 2021.04.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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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7일 한반도에서 군사훈련의 중요성과 함께 한미동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한미군의 훈련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한반도에서 훈련은 중요하다”며 “한미동맹이 건전하고 견고하며 어떤 날에라도 미국의 이익과 한국 동맹의 이익을 지킬 준비가 돼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달 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분석 상황에 관한 질문에는 여전히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의 대북정책 검토에 대한 질문에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보다 앞서가지 않겠다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면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지는 한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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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8 08:51:55
    • 수정2021-04-08 08:56:52
    국제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간 7일 한반도에서 군사훈련의 중요성과 함께 한미동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준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주한미군의 훈련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한반도에서 훈련은 중요하다”며 “한미동맹이 건전하고 견고하며 어떤 날에라도 미국의 이익과 한국 동맹의 이익을 지킬 준비가 돼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이 지난달 2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분석 상황에 관한 질문에는 여전히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의 대북정책 검토에 대한 질문에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검토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그보다 앞서가지 않겠다고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면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지는 한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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