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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세포비서대회 이틀째…“부정과의 투쟁” 강조
입력 2021.04.08 (09:46) 수정 2021.04.08 (11:48) 정치
북한이 노동당 최말단 책임자들을 소집한 ‘세포비서대회’를 이틀째 이어가며 당원들의 잘못을 방관하지 말고 투쟁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8일)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4월 7일에 계속됐다”며 “조용원 동지와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은 지난 6일 회의 첫째 날 참석해 개회사를 했으나 둘째 날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째 회의에서는 세포비서들이 토론에 참여해 모범 사례를 소개하거나 자아비판을 하며 개선책을 논의했고, 특히 세포비서들이 당원과 주민들의 잘못을 방관하는 것을 경계하는 발언들이 나왔습니다.

토론자들은 “세포비서가 구태의연하고 만성적인 사업 태도를 털어버리지 않는다면 당세포는 집행력과 투쟁력이 없는 무맥한 조직으로 되고 당 결정은 종잇장 위의 글로만 남게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정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이지 못하고 당적 원칙이 없이 사업한다면 단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당과 대중을 이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6일 첫째날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세포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근절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당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당의 최말단 조직으로, 당세포 비서는 이 조직의 책임자입니다.

올해 당세포비서 대회는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세 번째로 열린 회의로, 생산현장의 모범 세포비서를 중심으로 각 부문 당세포비서, 도당과 도급 당 책임간부, 시·군 및 연합기업소 당 책임비서,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 등 1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北, 당 세포비서대회 이틀째…“부정과의 투쟁” 강조
    • 입력 2021-04-08 09:46:38
    • 수정2021-04-08 11:48:09
    정치
북한이 노동당 최말단 책임자들을 소집한 ‘세포비서대회’를 이틀째 이어가며 당원들의 잘못을 방관하지 말고 투쟁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8일)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가 4월 7일에 계속됐다”며 “조용원 동지와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이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은 지난 6일 회의 첫째 날 참석해 개회사를 했으나 둘째 날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틀째 회의에서는 세포비서들이 토론에 참여해 모범 사례를 소개하거나 자아비판을 하며 개선책을 논의했고, 특히 세포비서들이 당원과 주민들의 잘못을 방관하는 것을 경계하는 발언들이 나왔습니다.

토론자들은 “세포비서가 구태의연하고 만성적인 사업 태도를 털어버리지 않는다면 당세포는 집행력과 투쟁력이 없는 무맥한 조직으로 되고 당 결정은 종잇장 위의 글로만 남게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부정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이지 못하고 당적 원칙이 없이 사업한다면 단합을 파괴하고 나아가서는 당과 대중을 이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교훈을 찾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6일 첫째날 세포비서대회에서 당세포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근절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당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당의 최말단 조직으로, 당세포 비서는 이 조직의 책임자입니다.

올해 당세포비서 대회는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래 세 번째로 열린 회의로, 생산현장의 모범 세포비서를 중심으로 각 부문 당세포비서, 도당과 도급 당 책임간부, 시·군 및 연합기업소 당 책임비서, 당중앙위원회 해당 간부 등 1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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