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5곳→95곳 확대

입력 2021.04.08 (11:23) 수정 2021.04.08 (1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해 말 기준 65곳인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95곳으로 늘려 공보육 이용률을 23.4%에서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미 연초에 개원한 9개 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모두 1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고, 5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도 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신설하고, 7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관내 어린이들의 공보육 이용률이 지난해 말 기준 23.4%에서 내년 말 40%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중 5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서를 다음 달 10∼21일 접수합니다.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민간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시설개선비와 각종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시흥시,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5곳→95곳 확대
    • 입력 2021-04-08 11:23:36
    • 수정2021-04-08 11:30:55
    사회
경기 시흥시는 지난해 말 기준 65곳인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95곳으로 늘려 공보육 이용률을 23.4%에서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이미 연초에 개원한 9개 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모두 10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고, 5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에도 8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신설하고, 7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관내 어린이들의 공보육 이용률이 지난해 말 기준 23.4%에서 내년 말 40%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 중 5곳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서를 다음 달 10∼21일 접수합니다.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민간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유지한 채 시설개선비와 각종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