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두에게 평등한 서울, 기억해주세요

입력 2021.04.08 (21:46) 수정 2021.04.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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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부동산 문제,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잊지 말아야 할 여러 과제를 남겼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첫 출근한 오늘, 무지갯빛 손팻말이 서울시청 앞에 펼쳐졌는데요.

바로 성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립니다.

오 시장과 경쟁했던 이 다섯 명의 후보들도 하나같이, 모두에게 평등한 서울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 지 함께 답을 찾자고 요구했죠.

다섯 후보의 득표율은 모두 합해 1.91%에 불과합니다.

작지만, 기성 정치권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겼던 의제와 대안을 내놨다는 점에서 이 1.91%의 무게와 울림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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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모두에게 평등한 서울, 기억해주세요
    • 입력 2021-04-08 21:46:14
    • 수정2021-04-08 2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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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부동산 문제,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잊지 말아야 할 여러 과제를 남겼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첫 출근한 오늘, 무지갯빛 손팻말이 서울시청 앞에 펼쳐졌는데요.

바로 성평등을 요구하는 목소립니다.

오 시장과 경쟁했던 이 다섯 명의 후보들도 하나같이, 모두에게 평등한 서울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 지 함께 답을 찾자고 요구했죠.

다섯 후보의 득표율은 모두 합해 1.91%에 불과합니다.

작지만, 기성 정치권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겼던 의제와 대안을 내놨다는 점에서 이 1.91%의 무게와 울림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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