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덕주민, 남부발전에 지역 상생 이행 촉구

삼척 원덕읍 주민 90여 명은 오늘(8일) 삼척시청 앞 등에서 궐기대회를 열어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가 애초 합의한 주민 채용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남부발전이 주민을 위해 지은 원덕읍 종합복지관 사용료도 높게 책정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의지가 없다며 상생 방안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