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오늘 검찰 송치…살인·스토킹 등 5개 혐의 적용

입력 2021.04.09 (00:01) 수정 2021.04.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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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오늘(9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태현을 살인,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 위반(지속적 괴롭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등 5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라 김태현에게는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태현을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김태현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현은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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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09 00:01:41
    • 수정2021-04-09 00:42:49
    사회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오늘(9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 오전 김태현을 살인,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 위반(지속적 괴롭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등 5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 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라 김태현에게는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김태현을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김태현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현은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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