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속초지역 관광객 감소

입력 2021.04.09 (10:06) 수정 2021.04.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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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속초지역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가 발표한 지역 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속초지역 관광객은 697만 명으로 한해 전에 비해 423만 명, 37.7%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된 지난해 8월 관광객은 전년보다 55.6% 감소해, 관광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63.1%로 상반기보다 0.8%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도 0.4% 포인트 감소해, 고용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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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속초지역 관광객 감소
    • 입력 2021-04-09 10:06:04
    • 수정2021-04-09 10:43:42
    930뉴스(강릉)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속초지역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시가 발표한 지역 경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속초지역 관광객은 697만 명으로 한해 전에 비해 423만 명, 37.7% 감소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된 지난해 8월 관광객은 전년보다 55.6% 감소해, 관광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63.1%로 상반기보다 0.8% 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도 0.4% 포인트 감소해, 고용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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