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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옛 대포정수장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입력 2021.04.09 (10:07) 수정 2021.04.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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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옛 대포정수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속초시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올 연말쯤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옛 대포정수장을 시민 문화 거점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옛 대포정수장은 천978년 건립된 후 2천5년까지 운영됐으며, 예전 정수장 흔적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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