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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안정화·청년 규제완화 사이 고민”
입력 2021.04.09 (13:38) 수정 2021.04.09 (13:46) 경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관련해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줄이는 것과 청년층에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 중 어느 선에 맞출 것인지가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성수 위원장은 오늘(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카드·캐피탈·저축은행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무주택자나 청년들이 실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자는 측면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 관련 규제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 위원장은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 청년층 주거 사다리 마련은 당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이미 했던 것”이라며 “당이나 저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필요하면 당 의견을 듣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과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서 계획대로 못한 부분이 있다”며 전날 이뤄진 지분 2% 매각은 “주관사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미 발표한 3개년 매각 계획 틀 안에서 세부적인 것은 시장 상황을 봐서 주관사가 판단해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성수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안정화·청년 규제완화 사이 고민”
    • 입력 2021-04-09 13:38:39
    • 수정2021-04-09 13:46:56
    경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인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관련해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줄이는 것과 청년층에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 중 어느 선에 맞출 것인지가 고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은성수 위원장은 오늘(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카드·캐피탈·저축은행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무주택자나 청년들이 실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자는 측면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 관련 규제가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은 위원장은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 청년층 주거 사다리 마련은 당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이미 했던 것”이라며 “당이나 저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지만, 필요하면 당 의견을 듣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계획과 관련해선 “지난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서 계획대로 못한 부분이 있다”며 전날 이뤄진 지분 2% 매각은 “주관사의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미 발표한 3개년 매각 계획 틀 안에서 세부적인 것은 시장 상황을 봐서 주관사가 판단해서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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