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 굳혀”

입력 2021.04.09 (15:32) 수정 2021.04.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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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기시 히로시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지난 7일 총리관저에서 면담한 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근일(近日) 중 판단하고 싶다”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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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도 “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방침 굳혀”
    • 입력 2021-04-09 15:32:23
    • 수정2021-04-09 15:33:29
    국제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전망입니다.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기시 히로시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지난 7일 총리관저에서 면담한 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근일(近日) 중 판단하고 싶다”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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