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미·동맹에 대한 북한의 위협 감소에 계속 초점”

입력 2021.04.10 (05:48) 수정 2021.04.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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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대북 정책의 방향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 감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어제(9일) 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 방향과 시한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포터 부대변인은 "우리는 또한 북한과 한국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대북 정책 검토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것이 언제 완료될지에 관한 시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우리는 이 행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음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북중 관계의 밀착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논평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국무부 웹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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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0 05:48:07
    • 수정2021-04-10 05:54:36
    국제
미국 국무부가 대북 정책의 방향과 관련해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위협 감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어제(9일) 언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 방향과 시한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습니다.

포터 부대변인은 "우리는 또한 북한과 한국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대북 정책 검토가 진행 중이라면서 "이것이 언제 완료될지에 관한 시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는데,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우리는 이 행정부가 북한의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음을 계속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북중 관계의 밀착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논평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국무부 웹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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