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체포

입력 2021.04.10 (08:26) 수정 2021.04.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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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존속 살해 미수 혐의로 20대 딸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9일) 11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다른 자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인 아버지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가 범행을 시인하면서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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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딸 체포
    • 입력 2021-04-10 08:26:21
    • 수정2021-04-10 15:51:50
    사회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딸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존속 살해 미수 혐의로 20대 딸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9일) 11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다른 자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인 아버지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가 범행을 시인하면서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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