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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우크라 긴장고조 속 대응책 부심…나토동맹 협의 추진
입력 2021.04.10 (08:31) 수정 2021.04.10 (08:42) 국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 서방국들과 잇단 접촉에 나서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어제(9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유럽·외교부 장관,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부 장관과의 잇단 통화에서 러시아의 병력 증강 중단과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들 장관이 위험하고 무책임한 러시아의 일방적인 도발 중단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국 장관은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력 증강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에 의한 정전위반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 간 협의를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도 미국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고조되는 러시아의 공격 행위에 대해 러시아 및 다른 국가들과 외교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파트너 및 동맹들과 정보를 평가·공유하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가장 많은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역에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미, 러-우크라 긴장고조 속 대응책 부심…나토동맹 협의 추진
    • 입력 2021-04-10 08:31:36
    • 수정2021-04-10 08:42:41
    국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키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 서방국들과 잇단 접촉에 나서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어제(9일)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유럽·외교부 장관,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부 장관과의 잇단 통화에서 러시아의 병력 증강 중단과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들 장관이 위험하고 무책임한 러시아의 일방적인 도발 중단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 지원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3국 장관은 러시아의 대규모 군사력 증강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가 지원하는 반군에 의한 정전위반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 간 협의를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도 미국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고조되는 러시아의 공격 행위에 대해 러시아 및 다른 국가들과 외교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파트너 및 동맹들과 정보를 평가·공유하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가장 많은 병력을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역에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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