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명 신규 확진…사흘째 200명대

입력 2021.04.10 (11:01) 수정 2021.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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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1명으로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198명, 해외 유입이 3명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음식점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지난 2일 방문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지인, 식당 직원, 가족 등으로 감염이 퍼져 서울시에서만 3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1,796명이 검사를 받아 1,7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검사 중입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가로 분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천857명입니다. 현재 2천64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3만 78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서울시 누적 사망자는 43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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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명 신규 확진…사흘째 200명대
    • 입력 2021-04-10 11:01:20
    • 수정2021-04-10 11:01:41
    사회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1명으로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이 198명, 해외 유입이 3명입니다.

서울 동대문구 음식점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습니다.

이 음식점에서는 지난 2일 방문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지인, 식당 직원, 가족 등으로 감염이 퍼져 서울시에서만 35명이 확진됐습니다.

지금까지 1,796명이 검사를 받아 1,7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검사 중입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가로 분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3천857명입니다. 현재 2천64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3만 78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습니다.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서울시 누적 사망자는 43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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