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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경산 교회·보육시설 집단감염…방역 실태 점검
입력 2021.04.10 (21:34) 수정 2021.04.10 (21:50) 뉴스9(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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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산의 교회와 보육시설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오늘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지금 양상이 3차 대유행 초기와 비슷하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 경산에서만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 교회 관련이 13명, 보육 시설 2곳에서 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은정/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현재 보면 부활절 이후에 종교 시설,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서 여기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 내부자 사이의 추가 감염자는 없지만, 감염이 벌어진 장소가 경산 중심지인 데다 사실상 대구 생활권역인 만큼 확산 우려가 큰 상황.

경산시는 오늘부터 체육관과 복지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3주간 중단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학교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역 감염 4명이 발생했고,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나들이철 이동이 늘고 산발적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느슨해진 방역 조이기에 나섭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다음 주부터 학원,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9개 취약분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실태를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또 자칫하면 새로운 대유행으로 갈 수 있는 위기라며 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 경산 교회·보육시설 집단감염…방역 실태 점검
    • 입력 2021-04-10 21:34:04
    • 수정2021-04-10 21:50:05
    뉴스9(대구)
[앵커]

경산의 교회와 보육시설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오늘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지금 양상이 3차 대유행 초기와 비슷하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 경산에서만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 교회 관련이 13명, 보육 시설 2곳에서 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은정/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현재 보면 부활절 이후에 종교 시설,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서 선제검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서 여기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 내부자 사이의 추가 감염자는 없지만, 감염이 벌어진 장소가 경산 중심지인 데다 사실상 대구 생활권역인 만큼 확산 우려가 큰 상황.

경산시는 오늘부터 체육관과 복지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3주간 중단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학교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역 감염 4명이 발생했고, 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나들이철 이동이 늘고 산발적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느슨해진 방역 조이기에 나섭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고, 다음 주부터 학원,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 9개 취약분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실태를 집중 점검하겠습니다."]

또 자칫하면 새로운 대유행으로 갈 수 있는 위기라며 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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