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도 즐기고…화훼농가도 돕고”
입력 2021.04.10 (23:08)
수정 2021.04.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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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초류를 전시·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이용해 작은 화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싹삼' 모종을 심고 그늘에서 4주 가량 키우면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권근영/북구 상안동 : "여기와서 삼 심는 체험을 하게 됐는데 정말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울산지역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호접란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을 맞습니다.
[오세순/남구 삼호동 : "호접란은 다른 데보다도 가격이 조금 저렴한 것같고 특이하고 그런 게 많네요."]
청년창업농들이 직접 만든 벌꿀과 딸기, 우유와 치즈 등 농축산품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아이디어 화분'들도 선보였습니다.
[최정훈/농협 울산본부장 : "울산 시민들이 우리 화훼농가를 돕고 또 체험도 할 수 있고 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출입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초류를 전시·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이용해 작은 화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싹삼' 모종을 심고 그늘에서 4주 가량 키우면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권근영/북구 상안동 : "여기와서 삼 심는 체험을 하게 됐는데 정말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울산지역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호접란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을 맞습니다.
[오세순/남구 삼호동 : "호접란은 다른 데보다도 가격이 조금 저렴한 것같고 특이하고 그런 게 많네요."]
청년창업농들이 직접 만든 벌꿀과 딸기, 우유와 치즈 등 농축산품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아이디어 화분'들도 선보였습니다.
[최정훈/농협 울산본부장 : "울산 시민들이 우리 화훼농가를 돕고 또 체험도 할 수 있고 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출입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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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도 즐기고…화훼농가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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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4-10 2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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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초류를 전시·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이용해 작은 화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싹삼' 모종을 심고 그늘에서 4주 가량 키우면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권근영/북구 상안동 : "여기와서 삼 심는 체험을 하게 됐는데 정말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울산지역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호접란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을 맞습니다.
[오세순/남구 삼호동 : "호접란은 다른 데보다도 가격이 조금 저렴한 것같고 특이하고 그런 게 많네요."]
청년창업농들이 직접 만든 벌꿀과 딸기, 우유와 치즈 등 농축산품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아이디어 화분'들도 선보였습니다.
[최정훈/농협 울산본부장 : "울산 시민들이 우리 화훼농가를 돕고 또 체험도 할 수 있고 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출입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화초류를 전시·판매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현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이용해 작은 화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싹삼' 모종을 심고 그늘에서 4주 가량 키우면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권근영/북구 상안동 : "여기와서 삼 심는 체험을 하게 됐는데 정말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울산지역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호접란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민들을 맞습니다.
[오세순/남구 삼호동 : "호접란은 다른 데보다도 가격이 조금 저렴한 것같고 특이하고 그런 게 많네요."]
청년창업농들이 직접 만든 벌꿀과 딸기, 우유와 치즈 등 농축산품들이 전시되고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한 '아이디어 화분'들도 선보였습니다.
[최정훈/농협 울산본부장 : "울산 시민들이 우리 화훼농가를 돕고 또 체험도 할 수 있고 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 출입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해 운영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에도 화창한 주말을 맞아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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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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