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서 200명 신규 확진…분당 노래방 관련 14명 추가

입력 2021.04.11 (10:59) 수정 2021.04.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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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에서 어제 하루 동안 20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186명(지역 발생 182명, 해외유입 4명), 인천광역시에서 14명 (집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유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0시 기준 경기도의 누적 확진자는 3만 383명, 인천광역시의 누적 확진자는 5천3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뒤 7일에는 노래방 업주와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도우미와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더 늘어나 누적 19명이 됐고,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6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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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서 200명 신규 확진…분당 노래방 관련 14명 추가
    • 입력 2021-04-11 10:59:40
    • 수정2021-04-11 11:01:44
    사회
경기도와 인천에서 어제 하루 동안 20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186명(지역 발생 182명, 해외유입 4명), 인천광역시에서 14명 (집단감염 관련 5명,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유입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1일) 0시 기준 경기도의 누적 확진자는 3만 383명, 인천광역시의 누적 확진자는 5천3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 1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뒤 7일에는 노래방 업주와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도우미와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더 늘어나 누적 19명이 됐고,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6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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